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주 FC (문단 편집) === 2022년 === 2021년 12월 여주시의회 서광범 부의장 대표발의로 상정된 ‘여주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정‧공포됨에 따라, 여주시가 여주FC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원책을 제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21 시즌 보다는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여주시와 여주시 체육회가 3개월이 넘도록 예산 편성조차 하지 않자 보다 못한 여주FC 축구팬과 여주 시민들이 여주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기 시작했다. 시민 이모 씨는 “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여주’라는 시정 목표와 ‘체육인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는 여주시 체육회의 약속은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며 언성을 높였고 동호인 정모 씨도“코로나 여파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주머니를 털어 시민축구단을 구성해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당당히 모범을 보여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보상은 못 해줄망정 최소한의 운영비조차 지원 못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축구단 지원에 대해 관련 단체인 여주시 체육회의 예산요청이 없었다”며 “2020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체육회에서 축구단 해체가 결정된 사항인 만큼 체육회와 협의가 진행되고 체육회를 통해 예산신청이 들어오면 검토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체육회 관계자는 “안타까운 심정이다. 시민축구단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해 보았지만, 절차상 문제점들 제기되고 있어 현재는 공식적인 의견을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입장을 표현을 미뤘다. 이에 대해 여주FC 관계자는 “ 최근 시의회 중재로 체육회, 시민축구단, 여주축구협회, 시청 담당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축구단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협의해 놓고 리그가 시작된 아직도 어떠한 진행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체육회는 빠질테니 시, 의회와 논의해 알아서 지원받으라고 했다는데 시의회에서도 선수들과 축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례까지 만들어 지원 근거를 만들어 주었는데 시와 체육회는 도대체 어떤 사유로 지원을 미루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일 여주시청 주변에서 이향진 시장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계속하는 가운데 여주시장 비서라는 사람이 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일뿐만 아니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토론회에서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여주FC를 동네 조기축구단으로 폄하하는 발언까지 하면서 여주시민과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결국 선거 결과 여주 FC 지원 공약을 약속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여주FC 팀 운영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 FC 홈경기에 시축 및 참관을 하고 여주 FC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올해 추가경정에서 3억원의 예산을 여주 FC에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시즌부터는 지원액을 여주시민축구단 해체 이전 수준인 7억원 정도로 확대 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